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10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코로나19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시원(COOL) 키트’ 전달식을 실시했다.
전북은행은 폭염 속에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의 여름 나기를 위해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이 휴대용 목걸이 선풍기, 아이스목튜브, 쿨패치 등으로 구성된 ‘시원(COOL) 키트’ 400상자를 직접 제작했다.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 전주시보건소 김신선 소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총 1300만원 상당의 ‘시원(COOL) 키트’는 14개 시·군 선별진료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의 위기상황 속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전북은행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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