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전금옥)이 오는 8월 6일까지 2021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 2기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원격연수 5일, 집합연수 10일, 15일(98시간) 등 자격연수 지명자 공립 30명, 사립 29명 등 5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교단에 선 지 3년 이상의 공·사립 유치원교사가 대상이며 미래사회 변화와 국가교육정책에 대한 소양 겸비는 물론 유아들의 놀이 확장을 통한 상호작용, 유아의 마음 들여다보기 등 학습지도와 생활지도 역량을 기르는데 목적이 있다.
전금옥원장은 “이번 자격연수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들이 유아들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유아의 미래역량 키우기'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수생 중심의 맞춤 연수로 준비했다"며 "연수생을 맞이하기 위해 코로나 19 방역 관리 점검과 실내외 환경 개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연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