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상 담아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명기, 이종무)가 상반기 동안 추진한 봉사와 나눔 활동 등을 담은 소식지 <고사리(고산면 사람들 이야기)> 5호를 발간했다.
9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사리 5호에 4년 연속 농어촌희망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사리 밑반찬사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진의 자비로 재료를 구입해 추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 등의 내용을 담았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자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력 등을 소개했다.
반기마다 발간하고 있는 <고사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소개하고 올해 상반기에 추진해온 특화사업과 희망나눔가게 후원처 소식 등을 담고 있다.
소식지는 ‘미디어공동체 완두콩(대표 이용규)’에서 편집 및 제작, 발간비용까지 전액 후원해 300부를 발간했으며 마을회관과 유관기관, 후원자들에게 배포했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여러 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애쓰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식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 돕는 일에 주민들이 활발히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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