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미술관(관장 신주연)이 2021 문화예술교육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2021 도슨트 Way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문화자원 및 문화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다.
W미술관은 예술에 관심있는 성인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조각과 공예를 중심으로 미술에 대한 이론과 체험 교육을 오는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하고 교육 후에 수료증(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부여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미술관으로 전화 신청을 하거나 미술관 블로그에 있는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museumw@naver.com 으로 접수하면 된다. W미술관 신주연 관장은 “예술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이 도슨트 프로그램을 통해 폭 넓은 예술을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