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가 29일 가족과 동료직원들이 참여 유재성 ? 최윤 경감에 대한 정년퇴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유재성 경감 등은 지난 1986년에 경찰에 입문해 35년간 경찰 업무를 수행했으며, 동료직원들은 이날 퇴직자에게 공로패와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며 퇴임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각 부서원들은 상반기 정년퇴직 9명, 명예퇴직 2명 등 총 11명의 퇴직자들과 함께 자체적으로 마련한 퇴임행사를 가지는 등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날 김주원 서장은 퇴임자들에게 재직기념패, 공로패 등을 전달한 뒤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젊은 날의 꿈과 포부를 품었던 경찰제복을 고이 접고, 앞날에 늘 즐겁고 행복한 일만 생기는 제2의 인생길이 활짝 펼쳐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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