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70세이상 어르신 16,914명에게 년 10매 지급
남원시가 금년부터 만70세 이상 전체 노인에게 목욕비 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 12,584명에게 1인당 6매를 지원하고 하반기에 4매를 지원한다.
노인 목욕비 지원 사업은 2019년 시책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관내 13개 목욕장업소와 협약을 통해 자부담 없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시는 2021년 하반기 목욕권 지원을 위해 6월 1일부터 25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대상자는 1951년 12월생까지다.
남원시는 연중 관내 목욕장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부정사용을 방지하고 간담회 및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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