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25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제5회 인문주간 개막식을 갖고, 개막특강 열어
- 26~28일 맹자·논어·고문진보 강독, 노자 도덕경 담론, 나태주 시인 특강 등 진행
- 26~28일 맹자·논어·고문진보 강독, 노자 도덕경 담론, 나태주 시인 특강 등 진행
전주시가 25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제5회 인문주간 개막식을 갖고, ‘비대면 시대의 문학의 힘과 위로’를 주제로 개막특강을 열었다.
이날 열린 개막특강에서는 소설 ‘천 개의 파랑’ 저자인 천선란 작가와 함께 ‘비대면 시대 문학의 힘과 위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는 배옥영 고전전문가와 김만권 정치철학자가 참여해 각각 ‘삶의 지혜, 장자’와 ‘한나 아렌트와 근대의 악’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이번 특강은 오는 28일까지 이어지며 ‘순자 사상 읽기’, ‘맹자·논어·고문진보 강독’, ‘노자 도덕경 담론’ 등과 나태주 시인 특강, 파리 문학 여행, 사회심리학으로 세상 읽기, 고병권 선생의 북토크 등이 준비됐다.
인문특강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전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e.jeonju.go.kr)를 통해 신청하거나 전주시평생학습관(063-281-53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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