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yo! 너희들의 A+를 응원해!”
1학기 중간시험 기간을 맞은 전주대는 24일 오후 국제교육관 광장에서 외국인 유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간식 나눔 이벤트를 가졌다.
이날 박진배 총장과 교직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료와 도넛, 기념품 등을 유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영미언어문화학과에 다니고 있는 베트남 유학생 팜티하오(4학년) 학생은 “외국인 유학생으로서 이번 중간고사에 학교의 따뜻한 배려에 깊이 감동했다"면서 "더욱 힘차게 공부해 좋은 성과를 이뤄보겠다”는 인사를 남겼다.
박진배 총장은 “타국에서의 유학 생활은 언어와 문화, 생활환경 등에서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면서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정착과 학업 지원에 더 많은 시간을 갖고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영어 100% 수업을 하는 영어트랙 학과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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