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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의원 모임,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집중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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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의원 모임,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집중키로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05.1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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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약 선제적 발굴 위해 향후 워크숍 개최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성주)은 12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도내 의원 회동을 갖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정치력을 집중키로 했다.

도내 의원들은 지역구 사업과 상임위 사업을 하나로 묶어 의원별로 전담책임제를 지정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전북도 국가예산을 다시 한 번 점검해 정부가 추진 중인 현장 중심의 지역균형뉴딜에 반영할 사업을 조기에 찾아내 논리를 만들어 대응키로 했다.

기존 미반영 부분 예산은 정부 심의단계에서 전북도와 의원들의 협업을 통해 초기단계부터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SOC 국가중장기종합계획에 전북도가 추진 중인 사업이 국가 균형발전에 차원에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국회의원 개인이 아닌 전체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에 도내의원들은 현재 인사청문회 후 임명에 난항을 겪고 있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임명이 되면 이 사안에 대해 장관과 간담회를 조기에 개최해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김성주 위원장은 "전북도당 주최, 의원 간담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전북 발전에 대한 사안들이 진지하게 논의되고 하나씩 결정하는 상과를 내는 중요한 간담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도내 의원들은 어느 분과이든 모두 참여토록 해 의원들이 중심이 돼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해 전북 현안 및 공약 등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의원들은 전북도당 혁신안을 정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했으며, 이 혁신안으로 도당 정책 정당화 추진, 당원과 도민의 소통 참여 방안, 공천 혁신 방안 등을 정하고 향후 집중 토의를 걸쳐 조만간 발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전북 대선공약 선제적 발굴을 위해 1박 2일 워크숍을 향후 개최키로 하고, 도내 의원 전원과 분야별 전문가 등이 모여 난상토론을 통해 전북의 비전을 담은 담대한 미래상 설계하기로 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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