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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대표 선출, 윤호중 당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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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대표 선출, 윤호중 당선인은?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1.04.17 0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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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조직 개편으로 4·7재보선 참패 극복
신임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신임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

윤호중 의원(4선)이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 투표에서 전체 169표 중 104표를 얻어 3선 박완주 의원을 39표 차로 누르고 원내대표에 당선됐다.

이날 공교롭게 청와대는 김부겸 총리 후보를 비롯한 5개부처 개각과 이철희 정무수석 청와대 참모 인사가 있어 당정청 조직이 개편됨으로써 국정안정을 꾀하게 됐다.

이번 경선은 4·7 재보궐선거 참패 후 당내 초·재선 그룹을 중심으로 다양한 쇄신론이 중구난방으로 나온 까닭에 혹 민주당이 내홍을 격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경선 출마의 변에서“속도조절, 다음에 하자는 말은 핑계일 뿐"이라며 "지금 개혁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느냐"고 개혁을 강조해 검찰개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 원내대표는 소통창구 제도화, 선수별 의원총회, 당정 협의 제도화, 강력한 당정청 협력 체계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 걸은 바 있다.

이로써 재보궐선거 후 각종 개혁의 후퇴할 거란 야권의 예측은 빗나가게 되고, 민주당은 정체성에 맞게 지속적인 쇄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낙선한 박완주 후보는“누가 원내대표가 돼야 민주당 이제 정신을 차렸구나 하시겠나”라며 깊은 성찰을 강조하며 표심을 파고 들었다.

원내대표에 당선된 윤호중 의원(1963)은 춘천고, 서울대를 나왔으며, 1987년 평화민주당 기획조정실 기획위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한광옥 의원 비서관, 민주당 부대변인 등을 지냈다.

이후 2004년 경기도 구리시에서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나 18대에 낙선하고, 19대, 20대, 21대 당선해 4선 중진이 됐다.

학생운동권 출신으로 당내에서 친문 성향 정치인으로 분류되며, 사무총장, 법사위원장 등 주요 당직을 두루 거쳤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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