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 남원사무소(소장 조성기)는 법무부 남원준법지원센터(소장 정경진)와 함께 애기봉 일대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과 등산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애기봉 등산로는 남원 시내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로 두 기관 직원들은 식목일을 맞아 애기봉 주변 등산로 청소와 위험요소 제거 등 숲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19일 청렴협의체 협약을 체결한 법무부 남원준법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지역민에게 두 배로 큰 청렴문화 의지를 전파했다.
조성기 사무소장은 “이번 청렴캠페인은 2개 기관이 지역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고 합동으로 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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