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 지원
3년간 2% 이자 차액 보전키로
3년간 2% 이자 차액 보전키로
전북도가 도내 5개 금융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극복,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5일 송하진 도지사와 농협, 전북은행 등의 금융기관 대표 등은 코로나19로 폐업위기에 몰린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회생을 위한 자금난 해소 목적의 660억 원 규모(출연금12배수)의 보증지원을 시행한다.
출연재원은 전북도 20억, 4개 금융기관 35억원 등이며, 지원대상은 매출액 감소기업,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 임차료 납부 등 3개 분야이다.
대출 규모는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고 보증기간은 8년으로 도가 3년간 2% 이자차액을 보전해 0.5%대 내외의 저리 융자가 가능하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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