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조상중 의장이 지난 23일 ‘미얀마 민주화 회복 챌린지’에 동참했다.
조상중 의장은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굴하지 않고 민주주의를 되찾기 위해 저항으로 맞서고 있는 미얀마 국민을 지지한다”며 “그들의 투쟁과 숭고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부안군의회 문찬기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조 의장은 다음 주자로 남원시의회 양희재 의장을 지목했다.
한편, 정읍시의회는 지난 19일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남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화 회복 촉구 결의문’을 채택해 대통령과 국회의장, 여야 정당대표, 관계부처에 발송한 바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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