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손잡고 기업의 창업 준비 단계부터 안정적인 기업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 지원시스템을 가동한다.
진흥원은 중기부가 주관하는 2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창업 과정의 애로사항을 해소해주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과 창업 후에도 안정된 기업경영에 힘이 될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와 도약패키지는 각각 3년에서 5년 동안 연속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은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가장 큰 고민거리인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창업 과정에서의 기본지식과 경영정보 제공, 교육, 전담 멘토링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펼친다. 이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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