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출범한 완주군 사랑의 열매봉사단(단장 한명순)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사랑 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
사랑의 열매봉사단은 이달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어려운 사정으로 김장을 할 수 없는 관내 부자가정 및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500여세대를 위해 김장을 담근 후 이를 정성스럽게 전달했다.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출범해 총 31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사랑의 열매봉사단은 앞으로도 연말 이웃돕기 홍보 및 캠페인 추진,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완주=김성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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