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이 2021년 전주공예품전시관에 신규 입점할 우수 공예 상품을 새롭게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전국에서 활동하는 공예작가 및 업체로 한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옻칠등 공예 전 분야이며 신청은 오는 22~23일 이틀간 전당 5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특히 전주지역 작가(업체) 및 신규 작가(업체)는 우대점수가 반영될 예정이다.
모집된 입점 상품은 4인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상품성 및 역량 ▲디자인의 창의성 ▲상품의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으로 선정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점 상품은 앞으로 1년 동안 전주공예품전시관 종합판매관에서 전시·판매되며, 온라인 쇼핑몰과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병행하며 상품마케팅을 지원 할 예정이다.
전주 한옥마을 중앙에 자리한 전주공예품전시관은 코로나19 이전 1일 평균 1,000여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였으며, 지난달 입점한 공예상품들이 온라인 옥션(Auction)방식의 ‘공예 라이브 온 프로모션’을 통해 완판 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선태 원장은 이번 신규 입점 모집에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바라며 참신하고 특화된 공예상품으로 많은 공예인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응모 방법은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주공예품전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공예품 실물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예문화산업팀 전주공예품전시관 종합판매관 ☎063-282-8851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