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생활체육협의회는 총 1,135건의 응모작 가운데 주제는 ‘예향의 멋, 흥겨운 땀, 그 건강한 어울림’을, 표어는 ‘건강누리 생활체육 희망누리 전라북도’를 각각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또한 주제 우수작은 ‘藝와 體가 만나는 화합의 어울림’이, 표어 우수작은 ‘얼씨구나 생활체전 절씨구나 희망전북’이 선정됐으며 표어 가작으로 ‘세계중심 희망전북 건강중심 생활체육’ ‘화합하는 생활체육 신명나는 전북축제’ ‘건강으로 가는 길 전북으로 가는 길’ ‘전북의 Energy 새만금 미래의 Energy 생활체육’ 등 4편이 각각 뽑혔다.
이 날 도협의회는 대축전의 주제와 표어를 선정한데 이어 마스코트와 엠블렘 등 상징물에 대한 1차 심사회를 갖는 등 앞으로 생활체육과 전북의 이미지를 함께 어우르는 화합의 대제전을 연출하는 대축전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안에 대축전의 상징물 개발을 모두 마무리 짓고 내년부터는 개폐회식 연출과 종목별 경기장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인 가운데 전북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대축전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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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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