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만성질환자들의 질병관리를 위한 식이체험 20일 10시부터 장수군민회관에서 열린다.
장수보건의료원(원장 위상양)은 운동을 병행한 올바른 식생활 개선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 등 만성질환자 및 환자가족 등 1백여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자 교육 및 식이체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김태완 보건의료원 운동처방사로부터 바르게 걷기, 근력강화 운동 등 질병예방을 위한 운동지도와 박영민 전북대학교병원 영양사로부터 만성질환자 식단 요법 및 저염식 조리방법 등 올바른 영양교육과 식단교환 방법 교육 등이 실시된다.
보건의료원은 고혈압 환자를 비롯해 당뇨환자, 고지혈증 환자를 위한 맞춤형 식단이 마련, 만성질환자와 환자가족들에게 질환별 식이체험을 통해 잘못된 식생활을 개선시키고 질병 없는 건강한 장수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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