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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기술자 통장형 경력수첩을 스마트폰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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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기술자 통장형 경력수첩을 스마트폰 속으로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0.12.10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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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형 경력수첩 오는 27일부터 전자경력카드 변경
전기공사기술자 26일까지 협회 홈페이지에 사진등록 필수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양관식)는 산업통상자원부령 제378호에 의거 전기공사업법 시행규칙이 개정·고시됨에 따라 현재 통장형 경력수첩을 오는 27일부터 전자경력카드로 바뀐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전기공사기술자들은 통장형 경력수첩을 소지해야만 업무처리가 가능해 불편함이 컸다. 

이에 전기공사협회는 융복합화 시대의 최신 트렌드에 맞춰 ICT를 적용한 경력수첩을 개발하고, 모바일(앱)로 구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전기공사협회 전자경력카드(앱)는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된다.

통장형 경력수첩이 전자경력카드로 전환됨에 따라 앞으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협회에 신고된 경력과 현재 근무 중인 회원사 및 경력 신고처리 현황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경력확인을 위한 번거로움이 대거 해소되는 것은 물론 기술자 부정 취업과 불법 대여 방지에 따른 민원 또한 상당 부분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발주처 등에 기존 경력수첩을 복사해 제출하는 대신 협회에서 증명하는 경력증을 발급받아 제출함에 따라 자료의 신뢰도와 공신력 제고에도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휴대폰으로 본인의 경력증 및 경력증명서 등을 업무담당자에게 보안 처리된 이메일 전송 기능을 활용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현장에서도 즉시 처리할 수 있어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다만 ‘전기공사기술자 경력증’을 발급받으려면 본인 증명사진을 특별 등록기간인 오는 26일까지 반드시 본인의 사진을 등록해야 하며, 이후 사진등록은 변경신청 신고 후 처리가 가능하다.

사진등록은 한국전기공사협회 홈페이지 ‘로그인-마이페이지-나의 정보보기’에서 최근 6개월 이내 사진을 첨부해 변경이 가능하다. 

양관식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지 않고, 비대면 업무가 증가하는 상태에서 전자경력카드 도입으로 회원사 및 기술자에게 실시간 정보제공과 함께 발주처에 실시간 선·해임 정보를 제공해 부실시공 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2년간 기존 기술자와 회원사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통장 형태와 앱 형태의 경력수첩을 병행 운영한 뒤 전자경력카드로 전면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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