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운영 중인 공식 SNS 홍보 채널이 활약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6일 시에 따르면 시 SNS 홍보 채널이 도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장수군과 함께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를 전반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홍보담당관 박정진 주무관이 도정홍보협력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시 SNS 채널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은 물론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방역 상황을 공유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어 블로그‘농가스토리’시리즈 등 지역 밀착형 콘텐츠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블로그 기자단을 활용해 생생한 관광·먹거리 콘텐츠를 소개한 내용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각종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전략을 세우고 운영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정보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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