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문화·관광분야 협의체를 구성해 전북형 뉴딜 신규사업 발굴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4일 도에 따르면 회의의 주요 내용으로는 △ 전북형 뉴딜 사업 추진방향 및 협의체 운영계획 △ 기 발굴된 뉴딜 대표사업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협의체를 통해 도민이 체감하고 전북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 및 기 발굴된 뉴딜사업을 구체화 시켜 실행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한다는 내용을 나눴다.
신규사업의 경우 콘텐츠 및 관광분야를 중점으로 발굴하기 위해 매월 정례적으로 만나 정부 정책방향과 연계한 미래 먹거리 신규사업 발굴 등을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전북의 경우 현재까지 문체부 소관 사업으로 AI기반 지능형 Double-T(Transport·Traval) 플랫폼 조성 1건, 200억원을 발굴해 낸 상태다.
윤여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형 뉴딜 사업의 성공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뉴딜사업 발굴과 관계부처 정책동향을 수시로 파악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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