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장영신 사회재난과 주무관이 노사가 함께하는 '클라쓰가 남다른 이달의 혁신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6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장 주무관은 사회재난과 사회재난예방팀에 재직하면서 '국가안전대진단'과 '코로나19 방역지침' 홍보를 병행해 전북도가 K-방역의 모범지역이 되는데 공헌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지난 8월 임실군 마을주민의 교량 사고위험 및 주민 이용불편 신고를 받고 다음날 해당 교량을 찾아 안전상태를 확인하는 등 적극행정의 모습을 보였으며 관련 부서 회의를 통해 관리주체를 진안군으로 결정, 자투리 예산을 찾아내 신속한 진단 및 보수를 추진해 도민 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장 주무관은 "앞으로도 재난위험시설 담당자로써 시설물 관련부서와 협의해 재난위험시설 발생을 최소화하고 빠른 진단 및 보수를 통해 도민안전 확보 및 생활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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