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반포 574돌을 기념하고 바람직한 언어문화 조성위해 마련
전주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박기범)은 훈민정음 반포 574돌을 맞아 바르고 아름다운 언어문화를 조성하는 행사로 '한글사랑 동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30일 전주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언어를 사용해 예쁜 동시를 창작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취지에서 열리는 대회이다.
공모 주제는 바람직한 언어문화, 한글의 아름다움, 한글날의 의미 등이며, 한국어와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나이나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창작 동시를 써서 대회에 참가하려면 전주대학교 국어문화원 누리집(http://korean.jj.ac.kr)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10월 12일까지 이메일(korean5@hanamil.net)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한글사랑 동시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전주대학교 국어문화원(063-220-309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