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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의원, 소상공인 지원 명문화 역사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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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의원, 소상공인 지원 명문화 역사적 의미
  • 이민영 기자
  • 승인 2020.09.02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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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강정책, 주요정당 사상 최초‘소상공인 지원’통과

국민의힘 소속 최승재 의원(당 소상공인위원장, 비례대표)이 주요정당 사상 처음으로 소상공인 지원내용을 정강정책에 명문화한 것은 밝혀져 이는 역사적인 일로써 그 의미가 지대하다는 호평이다.

정강 정책은 공당이 추구하는 가치와 이념을 정립한 당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핵심내용으로 약자와의 동행을 강조한 「국민의힘」의 정책기조를 제대로 실현했다.

이번 정강정책은 지난 1일과 2일에 걸쳐 의총을 시작으로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에서 압도적인 찬성을 보이며 최종 확정됐다.

최종 확정된 국민의힘 강령에는“안심하고 기업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성장을 돕습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다.

이어 10대 기본정책 제 4장에는 안정적이고 유연한 노동시장 조성을 위해“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경제적 성장과 고용 여건 개선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한다”라는 내용을 명시해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그동안 소상공인에 대한 여·야 정치권의 지원과 관심은 있었지만, 주요 정당의 정강 정책에 소상공인 관련 내용이 반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진보정당의 정강 정책에도 소상공인과 관련한 직접적인 언급이 없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최 의원은 소상공인연합회장 출신으로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전 미래통합당)으로 영입한 인사로 당 소상공인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승재 의원은 “우리 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것은 경제의 기초를 튼튼하게 만들고, 우리 가족과 이웃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다”며, “그동안 소상공인의 대변자로서 노력을 해온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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