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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먹거리 현황 빅데이터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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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먹거리 현황 빅데이터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임재영 기자
  • 승인 2020.06.27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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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업의 통계시스템 개발로 맞춤형 농정 추진 기대

 

김제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먹거리 현황 빅데이터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먹거리유통과에 따르면 김제시 먹거리 현황 빅데이터 구축은 기존 농업통계보다 자료의 정확성과 최신성을 담보로 하고, 지역 먹거리의 생산-소비-유통-재활용 등 모든 영역에 대한 종합 통계시스템을 개발, 구축하는 사업으로 김제시 푸드플랜 실행과 맞춤형 농정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이 예상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개요와 용역 착수보고, 지역농업통계시스템(RASS) 시연,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지역농업통계시스템의 제안과 시연은 기존의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으로 농업통계를 활용한 업무개선으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제시 먹거리 현황 빅데이터 구축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내용들은 ▲ 김제시 농·축산업의 현장조사를 위해 채용된 44명의 조사요원에 대한 교육 ▲ 조사결과 데이터의 유효성을 판단하는 검증 및 보정 ▲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김제시 먹거리 현황 종합분석과 이를 반영한 지역농업통계시스템 구축 등이다.

송명호 먹거리유통과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김제시 먹거리 선순환체계와 농산물 기획생산체계 구축이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향후 농업인 소득증대에 부응하는 맞춤형 농정이 신속하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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