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09:53 (금)
전북장애인체육회, 체육시설 재 운영 앞두고 코로나19 예방 만전
상태바
전북장애인체육회, 체육시설 재 운영 앞두고 코로나19 예방 만전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0.05.31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장애인체육회(회장 송하진)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체육시설 재 운영을 앞두고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31일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완화됨에 따라 체육시설이 재 운영될 것으로 전망, 감염증에 취약한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메뉴얼을 작성하고 필요물품을 지원했다.

장애인체육회는 먼저 총28개 종목 49개소의 훈련장을 사전 조사하고 출입자 관리, 의심증상자 발생시 대처요령 및 예방수칙 교육을 지난 29일까지 실시했다.

또한 훈련장에 비접촉 체온측정기, 손소독제, 안내현수막, 예방수칙 포스터 등  예방물품을 지원했다.
 
노경일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움츠렸던 체육활동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면서 “장애인체육 현장이 감염의 사각지대가 되지 않도록 철저한 생활방역을 실시해 안전하고 건강한 훈련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수 및 지도자 등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개인위생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정석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맥주집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 체인점 창업비용 지원 프로모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