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4 02:54 (토)
권익현 군수, 친환경 볍씨파종 현장행정 "눈길"
상태바
권익현 군수, 친환경 볍씨파종 현장행정 "눈길"
  • 이헌치 기자
  • 승인 2020.05.14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판 나르기 등 도우며 농민과 소통

권익현 부안군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3일 하서면 하서미래영농조합법인(대표 홍일권, 작목반장 김영택)을 찾아 4700여장(벼 4ha 분량)의 친환경 포트이앙을 위한 포트모판 볍씨파종 작업에 참여했다.

포트모판 볍씨파종은 우량묘를 생산하기 위해 일반모판이 아닌 포트모양의 모판에 육묘해 벼 묘를 25㎝ 이상 키우는 방법으로 초기병해충인 벼물바구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 전용 포트묘 이앙기를 이용해 이앙 후 초기생육 향상과 밀파에 따른 쌀 품질저하 및 병해충 발생 경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권익현 군수는 4700여장의 모판을 작목반원 20여명과 함께 직접 나르고 모판에 상토를 채우며 볍씨를 파종하는 등 작업을 도우며 농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사일에 전념해 주는 농민들이 있기에 다른 분야에서도 안심하고 삶에 충실할 수 있다”며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얻은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군정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친환경 농업 및 영농신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이헌치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