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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찾아가는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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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찾아가는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 호평
  • 全民
  • 승인 2008.10.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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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군이 저소득층 재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와 가스, 보일러 등 각종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1300여 세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4월 8개마을 300여세대에 이어 지난달 순창읍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9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도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추진하고 있는 이번 시설개선사업에는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해 관련 전문기술자 협회와 합동으로 2개반 16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반을 편성, 현지 점검 및 보수 실시와 주민들에게 전기시설 안전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3회에 걸쳐 이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000여 세대의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을 펼쳐온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의 중점 점검대상은 가스 누전여부와 누출상태, 보일러 가동상태 등이며, 노후 시설의 경우 보수나 교체 등의 즉각적인 정비 개선으로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개인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군 재난관리과 강성문 과장은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큰 만큼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을 미리미리 예방하고 안전문화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발로뛰는 재난예방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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