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2 16:40 (목)
순창군, 친환경도시모델 YTN 사장상 수상
상태바
순창군, 친환경도시모델 YTN 사장상 수상
  • 全民
  • 승인 2008.10.07 0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청사 공원화, 강천산군립공원 휴식공원화 등 친환경 도시생태개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순창군이 전국을 대상으로 한 2008친환경주거문화대상공모에서 친환경도시모델부문 ‘YTN 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순창군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모델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순창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정 순창지역 만들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주거문화대상은 환경재단과 YTN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환경부가 후원, 전국의 지자체와 친환경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상이다.
  지자체의 경우 ▲기후변화 대응프로그램 ▲친환경 도시생태프로그램 ▲재활용 프로그램 ▲교통 프로그램 등 친환경정책을 비롯한 도시 환경정책 전반을 평가했다.
  국내 최고 권위의 환경전문가와 관련 중앙부처가 심의에 참여해 3차에 걸친 다단계 평가를 한 결과, 순창군은 군청사 공원화와 강천산 군립공원 휴식공원화를 통해 녹음이 가득한 공간도시를 조성하고 토종개구리 방사, 다슬기 치패,가재방류 등 토종어류 방류를 통한 생태계 복원 등 친환경 생태환경 조성에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전북도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되는 친환경박람회 랜덱스 2008 개막식에서 열렸으며, 순창군은 2일부터 5일까지 나흘동안 열린 랜덱스 2008 박람회에서 친환경 정책 홍보관을 운영하고, 수도권 시민과 친환경기업, 타 지자체에 순창만의 선진 환경정책을 홍보하는데 앞장섰다.
  순창군 관계자는 "군청사 공원화 사업을 비롯해 청정 생태계 복원 등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시책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결과, 값진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순창군이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친환경 도시모델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순창=손충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
  • 메디트리, 관절 연골엔 MSM 비타민D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