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4일, 25일 양일간 여성의용소방대 등 관내 11개 사회단체 협조를 받아 군민 복지회관에서 고창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30명과 사회복지과 직원 10명이 한지 부채 3000개를 직접 만들었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공무원들은 무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부채 살에 풀을 발라 한지를 입힌 부채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군은 직접 제작한 홍보용 부채를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독거노인 등에 배부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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