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군 공무원 봉사회인 나눔회(회장 김규완)에서는 지난 4일 공수현 의원을 비롯 나눔회 전 회장인 최순식 주민생활지원과장과 함께 항암투병중인 구림면 구곡리 조순녀씨(49,여)를 찾아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굳굳하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조씨를 위로하며 성금 20만원을 전달했다.
조씨는 지난 2월 췌장암 판정을 받고 현재 투병생활을 하고 있으며 남편은 정박 및 손가락 절단으로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운 실정이어서 치료비 충당도 버거워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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