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이 한두푼의 정성을 모아 사단법인 백운 장학회에 300만원을 모아 기탁, 지역인재 발굴과 함께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있는 것.
박현기 백운 농협장은 "나눔경영으로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하는것은 내고장의 자랑이며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길"이라며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동시에 사랑의 실천 릴레이가 행정에도 파급효과가 나타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운농협은 2006년과 지난해 전국 농협 종합업적평가에서 2년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젊은 층 농촌 인구의 급속한 도시 유출 속에서도 1066명의 조합원과 혼연일체가 되어 이 같ㅇ은 성과를 나타내는 등 농촌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진안=김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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