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손동진 총장은 복지관을 방문해 “향후 지속적인 지원과 상호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고창지역 복지발전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복지관의 복지사업을 적극 뒷받침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 실천적 교류의 첫발로 동국대 한의과대학병원 의사 10명이 고창지역 주민 340여명에게 무료한방진료를, 58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영정사진 촬영을 실시하는 등 상호발전 협약을 실천에 옮겼다. 특히 동국대 국악과 학생들은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전통국악공연도 선보였다.
고창군 종합사회복지관/노인복지회관은 지난달 29일 지역주민의 욕구해결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번 협약식은 이러한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사회자원과 연계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부족자원의 문제를 해결해 향후 제공될 복지서비스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게 만들고 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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