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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일 사건사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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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일 사건사고 종합
  • 정석현 기자
  • 승인 2019.09.03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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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37리터 해상 유출한 선장 적발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는 선저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한 어선A호(4.92톤) 선장 B씨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의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11시14분께 부안군 변산면 가력도항에 기름띠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 유흡착재를 이용해 방제작업을 완료했다.
 
해경은 해양오염 발생의 목격자가 없는 상황에서 현장경험을 토대로 조사활동을 벌인 끝에 B씨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B씨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어선A호에서 채취한 시료와 사고 현장 해상에서 채취한 시료가 유사하다는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추궁 끝에 B씨로부터 선저폐수 37리터를 해상으로 유출한 사실을 시인 받았다.

-게임장에 침입해 현금 훔친 30대 덜미

게임장에서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익산경찰서는 게임장에 침입해 소형금고 안에 있는 현금을 훔친 A(30)씨를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5시50분께 익산 소재 한 게임장에 창문을 열고 들어가 금고 안에 들어 있는 현금 220여 만 원을 훔친 혐의다.

-원룸 주차장서 여행용 가방 훔친 50대 입건

전주완산경찰서는 주차장에 보관중인 여행용 가방을 훔친 A(52)씨를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5일 오후12시30분께 완산구 소재 원룸 주차장에서 이사를 위해 임시 보관중인 시가 30만원 상당의 여행용 가방을 훔친 혐의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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