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을지로위원회가 14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호영북도당위원장과 중앙당 장연국 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 도당 을지로위원회 최영일 위원장, 정호윤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장, 김대오 예결위원장, 나인권 도의원, 이원택 정무부지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을지로위원회는 지난 2013년도에 구성된 이후 ‘甲’ 횡포로부터 ‘乙’을 보호하기 위해 입법과 예산을 추진하며 사회 전반의 불공정한 관행을 바로 잡는 역할을 추진해오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적 민생관련 상설위원회다.
최영일 도당 을지로위원장은 “아직도 우리 사회의 이면에는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甲’의 횡포로 고통 받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사회적 병폐를 척결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만큼 전북지역에서 ‘甲,乙’이 아닌 상생의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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