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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19년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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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19년 지자체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쾌거’
  • 문홍철 기자
  • 승인 2019.02.07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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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가도 및 노력도 등 1위 ...인센티브 연이어 확보 성과

임실군(군수 심민. 사진)이 최근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군은 이번 평가에서 평가도 및 노력도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인센티브를 연이어 확보하는 성과로 일 잘하는 군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됐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북도가 발표한 ‘2019년 지자체 정부합동 평가’에서 군 단위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번 정부합동평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정부의 주요시책과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추진성과 등 2018년도 11월을 기준으로 도내 14개 시군이 평가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91개 정량지표에 대한 목표 달성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북도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돼 6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에 앞서 2018년(2017년 실적)평가에서도 시군 노력도 부문 1위로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포함한 총3,250만원의 인센티브를 따냈다.

특히, 군은 정량(91개)과 정성(28개)으로 나뉘어 평가되는 가운데 ‘가’등급을 3개나 받았으며, 업무적 노력도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정부 합동평가에 대비해 군은 J-VPS(전라북도 합동평가 시스템)을 매월 입력 관리해 왔다. 

또한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평가기준의 변화에 맞춰 부군수를 주재로 한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매월 개최하고 관련지표를 수시로 점검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한국 지방행정연구원 소속 박해육(전 합동평가 위원) 박사를 초빙하여 교육하는 등 워크숍 및 컨설팅을 통해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또 이번 평가는 임실군청 전 직원의 열정과 책임감, 협력 등으로 빚어진 값진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아울러 이번 노력도 부문에서 1위를 석권한 것은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까지 흐트러짐없는 연속행정과 안정적인 군정운영에 모두가 노력한 점이 크게 인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두 차례 평가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확보한 1억여원의 인센티브를 군정발전에 최대한 기여하고, 대민 서비스 강화 및 합동평가 대응 역량강화 등 반드시 필요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정 전반에 대해 전 직원이 강한 열정과 책임감으로 협업을 통해 이뤄낸 값진 업무결과이다”면서“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모든 행정역량을 쏟아 각종 평가 대응 및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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