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및 정부교통시책 추진 등 적극 앞장서
임실군청 체육청소년과 체육진흥팀에 근무하는 이차섭(사진)팀장이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하는‘2018 선진교통안전대상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이차섭 팀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국회 교통안전포럼의‘2018 선진교통안전대상시상식’은 국내 교통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정부의 교통대책 등에 기여한 공무원 등을 선정해 지난 2005년 신설돼 매년 시상하고 있다.
개인부문 시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이차섭 팀장은 지난 2017년 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지역경제과 교통행정팀장을 맡으면서 교통오지 행복택시 지원 등 교통약자 이동편익 증진 및 정부시책 추진에 적극 앞장선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이 팀장은 교통안전 홍보와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물 개선은 물론, 교통사고 다발구역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 교통 환경·문화개선을 통하여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크게 줄이는데 크게 기여해 이번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차섭 팀장은 "공직자로서 맡은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을 뿐인데 귀한 상을 받게 되니 기쁜 마음보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교통문화 정착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으로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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