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1일 제31회 세계에이즈 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7일까지 에이즈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6일 임실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시장상인을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관내 노인 및 청소년을 중심으로 에이즈 예방교육 및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에이즈는 올바른 콘돔사용, 조기검사, 안전한 성관계로 예방이 가능한 만큼 막연한 불안감 대신 정확한 정보를 통해 잘 알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군민의 에이즈 예방과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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