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신평면행복나눔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태. 손완진)는 29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협의체 회원 및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에 취약한 가구를 방문해 외부 수도 및 보일러 배관에 단열재를 설치했다.

이상태 면장은“추운 겨울이 다가오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평면행복나눔협의체는 복지이장, 지역주민, 공무원 등 13여명으로 구성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주거환경개선 등 복지서비스 제공하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 
 

문홍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