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운암면(면장 오광덕)직원 15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지난 28일 임실군 운암면에 설치된 시내버스승강장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자원봉사자 15명을 3개조로 나눠 지역 내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30개소의 시내버스 승강장에 대한 각종포스터와 불법홍보물을 제거했다.
또한 버스이용객이 안락하고 편안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거미줄제거 및 대기석의자도 고압세척기로 깨끗이 청소했다.
오광덕 면장은 “우리지역은 타 지역과 달리 면적도 넓고 고령인구도 많아 자가용보다 시내버스 이용객이 많다”면서“이런 만큼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승·하차 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버스승강장 정기점검은 물론 정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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