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지자체 합동평가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임실군이 정부합동평가를 앞두고 지자체 합동평가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는 등 막바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8일 2층 회의실에서 박진두 부군수 주재로‘제6차 2019년(2018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실적 관리 기간이 1개월 남은 시점에서 14명의 지표담당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91개의 정량지표에 대하여 총괄 점검했다.
이어 지난 10월말 기준 목표실적 미달성 정량지표에 대한 부진사유 해소를 위한 대책방안 등도 모색하는 등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 앞서 지난 9월 지표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과 컨설팅, 총 5차례의 보고회 진행 등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 달성을 위해 체계적으로 집중 관리하고 있다.
박진두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올 한해 군이 얼마만큼 일을 열심히 했나 평가받는 중요한 성적표이다”며“남은 기간 부진한 지표는 최종 목표치 달성을 위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임실=문홍철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