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조합장, 지도사업우수농협, 축산경제대상 등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지난 1일 중앙본부 정례조회에서 전북의 범농협 임직원이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일 밝혔다.
구체적인 수상내역을 보면 ▲자랑스러운 조합장상/부안중앙농협의 신순식 조합장 ▲지도사업우수농협/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 ▲축산경제대상/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 ▲계통사료판매달성탑/익산군산축협(조합장 서충근)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자랑스러운 지부장상에는 이문식 고창군지부장이 수상했다.
한편,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과 전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우철)은 지도사업우수농협으로 선정됐으나 2분기 기 수상으로 이번 시상에서 제외됐다.
이 밖에도 특별사업추진우수에 익산농협 심옥희 계장보·동계농협 박강철 과장대리, 숨은일꾼상에는 양곡자재반의 이철오 차장, 축산발전유공은 축산사업단의 소섭 차장이 수상해 전북농협의 명예를 높혔다.
유재도 본부장은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다수의 상 수상에 수상자와 전북의 임직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북농협 임직원은 더욱 더 노력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심혈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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