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서림지구대는 교통사고 및 교통불편 민원 다발구간 등 관내 도로 취약지점에 대해 교통안전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최근 폭우로 인한 파손과 유실·오염 훼손된 교통시설물을 파악하고 비뚤어지거나 찌그러진 교통표지판을 고정했다.
또 가로수나 불법 옥외광고물 등에 의해 표지판이 가려 보이지 않는 곳은 지자체 협조를 요청해 신속히 시인성을 확보하도록 조치했다.
이상원 서림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통시설물 점검을 통해 도로이용자의 안전운행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확보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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