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IPARK, 진흥W-PARK 현장 방문 점검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민원예방을 위해 송천동 현대IPARK, 진흥W-PARK 등 공동주택 건립 사업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25일 시의회는 공동주택 건설 관련 주로 발생하는 민원인 소음, 분진, 진동 등 공사로 인한 주민의 주거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6일 현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최근 신일아파트 인근에서 시행하고 있는 현대IPARK 사업장과 오는 12월 이후 입주예정인 진흥W-PARK 사업장이 공사로 인한 소음을 비롯 대형차량 운행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 진입 도로개설에 대한 주민 마찰 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실시된다.
도시건설위원회는 공사차량의 원활한 진입에 필요한 진흥W-PARK 진입도로 개설을 위해 시공사에서는 K씨 소유의 부지 매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김철영 도시건설위원장은 "입주지연과 주민 주거생활 피해에 대해 사업자와 대화를 통한 주민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 등을 강구해 추후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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