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내 초·중·고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부모와 함께 하는 학교폭력예방 연수’가 전주교육청에서 열렸다.
22일 실시된 연수에서 강사로 나선 김귀자 연구관(마한교육문화회관 운영과장)은 학교폭력을 감지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징후를 중심으로 예방중심의 자녀교육 방법에 대해 안내했으며, 안병경 서기관(한국법문화진흥센터 소장)은 ‘학교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한 예방지도법’에 대해 강의했다.
전주교육청에서는 22에 이어 23일에도 연수를 실시할 계획으로, 이번 연수를 통해 가정과 학교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학교폭력 없는 한마음 공동체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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