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내 소상공인들의 성공창업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에 나섰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늘(11일) 완주군 구이면 도립미술관에서 도·시군 관계공무원과 소상공인지원센터. 전북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은 대형 유통업계의 등장과 최근 창업시장에서 성업하는 서비스업종의 대형화 등 치열한 경쟁에서 성공창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경영개선 등 소상공인 육성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오종근 호원대 교수의 ‘전북 소상공인 발전방안’ 특강과 함께 함정희 함씨네토종콩식품 대표와 김지수 MIS 본부장 등의 성공사례 강의,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김양원 투자유치국장은 “소상공인의 강한 열정과 의지가 높은 것을 실감했다”며 “도를 비롯한 지원기관들은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성공창업과 경영안정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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