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50만 도시 익산건설’이라는 꿈과 희망을 믿고 저를 적극 지지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시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으로 익산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저로서는 32만 익산시민을 위해 그리고 제 고향 익산발전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하는 생각에 어깨가 절로 무거워집니다.
하지만 선거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에게 대기업 유치와 관련 중소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민 모두가 고른 복지, 문화, 교육, 환경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드린 만큼 그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제 온 정열을 다 바칠 생각입니다.
특히 KTX 익산정차역을 통한 역세권 개발과 구도심 활성화, 그리고 동서와 남북으로 심각한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익산시의 기형구조를 해소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생각입니다.
세계 거대 상권으로 떠오른 중국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로서 그리고 새만금 내부개발을 통한 배후 거점도시로 우리 익산시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도시 인프라를 구축해나갈 것입니다.
또한 충청권의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관문도시로 그리고 전주권 혁신도시의 배후거점으로 확실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조건을 갖춰 나갈 계획입니다.
신의를 반드시 지키는 정치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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