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김성대, 공익장-양재관, 애향장-강민영, 효열장-오순임, 체육장-신덕균
2017년 정읍시 신태인읍민의 장 수상자가 선정됐다.
신태인읍사무소(읍장 유칠성)는 지난 25일 신태인읍민의 장 심의위원회를 열어 산업장 김성대씨를 비롯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5개 부문 수상자를 확정했다.
시상은 내달 2일 제20회 신태인읍민의 날 대화합 큰잔치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산업장 김성대(47)씨는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인 친환경 대현그린 대표로 신재생 에너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공익장 양재관(75)씨는 10여 년째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오고 있다.
▲애향장 강민영(59)씨는 왕신여고 전 동창회장으로 활동하며 동문화합과 고향 발전에 앞장서 왔다.
▲효열장 오순임(56)씨는 30년간 시부모를 봉양하며 화목한 가정을 일궈 지역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체육장 신덕균(55)씨는 읍민의 건강증진과 지역체육 활성화 발전에 힘써오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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