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정동환)가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운영,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어촌공사 정읍지사는 지난 26일 태인면 원낙양마을(이장 장경자)에서 모정 좌담회를 갖고 주민들의 물 관리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홍보활동과 함께 농업기반시설물 관리에 따른 수초 제거 및 토사 준설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동환 지사장은 “금일 현재 평균 52%의 저수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풍 등 집중호우 피해예방을 위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영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공사 정읍지사는 1만31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적재적소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29개소 저수지의 담수량 조절과 배수장 적기가동으로 침수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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