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4 02:54 (토)
장애인활동보조지원사업 본인부담금 완화
상태바
장애인활동보조지원사업 본인부담금 완화
  • 김운협
  • 승인 2007.09.10 1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달부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활동보조지원서비스에 대한 본인부담금이 완화된다.

10일 전북도에 따르면 장애인 활동보조지원서비스 대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위해 내달부터 저소득 장애인들의 본인부담금을 경감키로 했다.

이번 본인부담금 완화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장애인 활동보조지원서비스 대상 범위를 수급자와 저소득층으로 세분화해 본인부담금을 경감하는 대책을 마련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인 1급 등록 장애인들은 무료로 활동보조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나머지 장애인들의 경우 소득수준에 따라 월 1만4000원에서 4만원까지 차등적으로 부과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본인부담금 경감으로 장애인들의 복지향상 등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복지정책들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 활동보조지원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1급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월 20시간에서 80시간의 돌보미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운협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